여수로 여행갔을때 들렸던 자매식당이에요
여수는 통장어탕이 유명하다해서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간 곳이에요!
점심 약간 전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점심시간 맞춰서 갔으면 웨이팅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수 자매식당
영업시간
매일 7:30 - 21:00
메뉴판이에요
사람들 보니까 통장어탕이랑 소금구이를
많이 시켜먹는게 보여서
저희도 그렇게 시켜먹어봤네요
반찬 가지수가 많네요!
반찬맛은 괜찮았어요
#장어소금구이 2인분 40000원
2인분이상 시킬수 있는 메뉴였는데요
2인분 시켰더니 요렇게 소금구이가 나왔네요
다 구워져 나와서 일단 편했어요
이렇게 나오면 손질을 직접 해주시는데요
맛은 있었는데 양이 좀 아쉬었어요
#통장어탕 14000원
3인분 42000원
3인분을 시켰더니 이렇게 한뚝배기에 같이 나와서
덜어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개인그릇에 덜어봤죠
진짜 통으로 들어있네요!
저는 장어구이형태로 잘라서 집에서 장어탕을
엄마가 끓여주시곤 하셔서
그정도로 생각하고 왔는데
진짜 리얼 통장어가 들어있어서 조금 놀랐네요
살이 통통하게 장어는 맛있었어요!
검색해봤었는데 어떤사람은 된장국 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장어탕이 된장국느낌이라는게 상상이 잘안됐었는데
요기 맛을 보고 아 했네요
진짜 된장국에 장어넣어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빨갛고 얼큰스타일이라
딱히 제취향은 아니었는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은 있었어요
새로운 장어탕을 먹어본 느낌!
#여수자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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