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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여행 가볼만한 곳 절벽 위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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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여행 갔을 때 여행코스 중 한군데로 들렸던

해동용궁사를 소개합니다!

 

절이니까 해동용궁사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해동용궁사는 고려시대 때 혜근이라는 사람이 창건하였는데,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할 때,

 어느날, 용왕이 나타나 절을 짓고 기도하면 

근심하는 일 없이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는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절이름을 보문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70년 대 정암이 부임하여 복원하려고 백일기도를 하는데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고는 

절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꿨다고 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저희는 나올 때 봤지만

12지신 동상들도 있었고

 

날씨가 흐린 날이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줄서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해동용궁사에 들어와서 보니 

왜 유명한지 알것같았습니다

엄청 넓기도 하였지만 오션뷰라는!

절이 정말 바다위에 떠있는 느낌으로 멋진 장관이 펼쳐져있었습니다

 

 

 

황금색이 번쩍번쩍 시선집중 불상이었어요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자태가 요염하게 옆으로 누우신 불상은 처음 봤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고 시선집중이라 사진을 얼른 찍게되더라구요

 

 

 

 

여기 해동용궁사는 절에서 잘 볼수 없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음료를 사서 앉아 밖을 보는데 바다가 장관이었습니다

 

 

 

방금 해동용궁사 카페안 창문으로 본 전망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다빛은 푸르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아쉬운대로 거친바위가 많았는데 그 위로 파도가 철썩철썩하는게 

나름 멋있었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계신 불상도 있었는데 

여기에서 참배? 예배나 미사같은 걸 하고 계셨습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고 다같이 서서 참배를 하고계셨습니다

 

 

 

우산이 많은걸 보니 사람이 정말 많죠?

절벽에 절을 지을 생각을 했다니 

정말 절경입니다

 

사진은 일부인데 부지가 진짜 넓었고

계단 초입에 달마상의 배와 코를 만지면 득남한다거나

미륵좌상 석불에 기도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하며 득남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전설이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마린시티등 뭔가 화려한 시티 느낌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여기는 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산이었습니다

 

부산 여행지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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