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볶음밥 간단하게 굴소스 넣고 만들기

 

뭐먹지 고민될 땐 

간단하게 볶음밥이 최고죠!

거기에 참치 있으면 끝

 

참치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 참치볶음밥 "

 

 

재료 

대파, 양파, 당근, 호박, 참치

소금, 굴소스

(집에 있는대로 야채 몽땅)

 

 

 

 

사실 레시피라 할 것도 없죠

집에 있는 채소있는대로 다 썰어주세요

간단하게 대파나 양파만 있어도 됩니다

 

 

 

오늘의 주인공 참치

참치를 한통만 넣었지만 

다만들고 나니 옆에서 참치 한개 넣었냐며 

두개는 넣어야지 너무 적다며 핀잔

 

 

 

뜨거운 밥을 바로 넣으면 

떡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료를 준비하면서 밥을 덜어서 

채소 썰고 익히는 동안 약간 식혀주면 좋아요!

 

그리고 예전에 백종원님께서 말씀하신걸 봤는데 

볶음밥 밥이 떡이 되는게 

불을 세게하다가 줄였다가 이러면 그렇다고 

들은 이후로는 

 

밥은 절대로 쎈불에서 계속 익혀줘요

타지않게 빠르게 볶볶

 

 

 

우린 언제부턴가 대파기름을 내는 법을 배웠다죠

기름넣고 대파를 넣어서 

노릇노릇하면서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줘요

 

사실 기름진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기름이 부족하다는..

확실히 기름을 많이 넣으면 

볶음밥의 밥알 사이사이에 기름코팅이 되어서 

더 탱글탱글해지는걸 볼 수 있죠

 

 

 

대파가 노릇해지면 

양파랑 당근을 먼저 넣어서 살짝 익힌 후에

 

 

 

다음은 호박

호박이 제일 먼저 물러지니까 

이 순서로 넣지만

 

사실 귀찮을 땐

그냥 다 때려넣으면 되요 

 

 

 

다음 참치를 넣어서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면 

참치가 나중에 질퍽해지지 않고 맛있다던데 

 

전 기름부족으로 항상 그렇게까진 못해요ㅋㅋ

 

 

 

밥을 넣고 

소금간만 살짝해도 맛있지만

좀 부족하다 싶을땐

 

굴소스 반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굴소스의 단맛과 감칠맛이 돌면서 

더 맛있어지는 참치볶음밥이 되죠

 

 

 

참치볶음밥 완성!